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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400년 전통 구포시장 젊음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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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400년 전통 구포시장 젊음과 소통한다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12.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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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댄스 어우러지는‘황금거북 페스티벌’17일 밤 개최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400년 전통을 지닌 구포시장에 힙합과 댄스, 그래피티 아트 등 젊은이들의 열정이 더해진다.

북구청과 󰡐情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잠재 고객인 젊은층들과 전통시장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유명 DJ와 인기 힙합 가수들이 참여하는 클럽파티를 개최하고 시장의 벽면과 계단을 젊음의 상징인 󰡐그래피티󰡑로 장식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청과 상인회는 12월 17일 오후 8시부터 시장 내 삼거리의 특설무대에서  힙합가수 배치기, 디아, 크리스피 크런치의 공연과 클럽파티 전문DJ가 진행하는 댄스타임, 호주 월드뮤직 퓨전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내드름과 B-boy의 퓨전 공연 등 황금거북 페스티벌을 연다.

또 행사 개막에 앞서 그래피티 작가인 'HONG3' (홍삼)이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펼쳐보일 예정이며, 개최 장소는 지하철 덕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황금거북 페스티벌 이라는 행사명에는 북구의 상징이자 장수와 재복의 상징인 거북이가 구포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행운을 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북구청과 상인회의 이같은 노력은 낡고 불편하다는 전통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쇼핑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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