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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아침에 외치는 것 때문에 다툼까지 발생...무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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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아침에 외치는 것 때문에 다툼까지 발생...무엇이길래?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3.01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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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뉴스 방송화면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정월대보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2일)은 정원대보름으로 이날은 새해 첫 가장 큰 보름달을 맞는 날이다.

정월대보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원빌어보세요.큰 대보름달이 툭하고 떠있는데", "오늘 달 무지 이쁘다 그러고보니","내일 정월대보름이야오늘 저녁밥은 오곡밥과 나물 꼭 먹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정월 대보름 아침이 밝으면, ‘더위팔기’가 시작된다. 방법은 마주친 사람의 이름을 급히 부르는 것이다. 만일 그 사람이 대답하면 바로 내 더위 사가라" "내 더위" 등을 외치면 된다. 이름이 불린 사람이 만일 미리 눈치를 채고 더위를 사고 싶지 않아 "내 더위 맞더위" 소리치면, 더위를 팔려는 사람이 오히려 더위를 되사게 된다.       

이에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인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대해 산불 발생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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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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