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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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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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28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1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군의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이다.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2825억 원 중 1610억 원 이상을 집행할 방침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예천군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말까지 총 398건 152억6700만 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할 예정으로 3월에 즉시 착공해 농번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편의를 증대하고 신속집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뿐 아니라 하반기 예산의 집중 집행으로 인한 낭비와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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