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인석 기자] ‘우고스와 함께하는 제14회 2018 아! 고구려 역사 지키기’ 마라톤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9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05년도에 시작된 고구려마라톤대회는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알고 고구려의 기상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 그동안 전국의 마라톤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 각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관심 속에 성장해 올해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알며 고구려의 기상을 되새기기 위해 열렸으며, 한 해의 마라톤 대회를 여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날 조직위원장으로 축사를 전한 우고스 강찬고 대표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고구려의 기상은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생각되어 후원하게 됐다” 라며 “마라톤은 승리가 아닌 완주를 목표로 하기에 더 값지고 멋진 운동이다.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올림픽 메달만큼이나 값진 ‘완주’의 성취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강 대표는 “전 세계 땅을 정복하고 확장하여 세계를 다스리려고 했던 고구려의 기상을 쇼핑몰 우고스가 고스란히 이어받아 전 세계를 정복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후세에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축사를 준비했다.” 고 전했다.
한편, 우고스는 지난 12월에 그랜드 오픈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 온라인 리얼타임 흥정 시스템인 결제후추가할인 서비스를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우고스의 결제후추가할인은 쇼핑 금액의 최소 5%에서 최대 100%까지 랜덤으로 추가 할인을 해주는 일종의 페이백 서비스로 결제후추가할인을 통해 쇼핑 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인석 기자 knsnews885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