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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행복한 동행 만물트럭’ 올 첫 시동... 저소득가정 신입생에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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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행복한 동행 만물트럭’ 올 첫 시동... 저소득가정 신입생에 학용품 전달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8.02.27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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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지난 26일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에게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영도구>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대)와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본부장 안경근)는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에게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청학2동 ‘행복한 동행 만물트럭’은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봉사단과 함께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 프렌즈’ 학용품을 꾸러미로 포장해 저소득가정 신입생에게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 만물트럭'은 청학2동지역사회협의체가 지난 해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의 소원을 함께 배달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관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소원 배달이 이루어진다. 

안경근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본부장은“어려운 환경에도 학용품을 받고 밝게 웃는 모습의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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