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새해를 맞아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단순히 고기집을 가더라도 맛있는 갈비집에서 기타 부수적인 식사를 하려면 수 천원의 비용을 더 내야 하는데, 그런 비용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바운스클럽 트램플린파크가 위치한 김포장기동 맛집으로 유명한 지리산이 내방한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서 화제다.
고기 주문시 주류를 1인당 3병씩 무료로 제공될 뿐 아니라 고기를 먹는데 반드시 필요한 밥과 된장찌개에 메인 식사 이후 후식으로 먹는 냉면까지 고기를 제외한 모든 식사에 대해 전폭적인 무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다수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갈비맛집으로 모든 고기는 국내산으로 제공되며 업주가 직접 고기 양념을 제작하기 때문에 자부심이 높다. 또한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근방의 회사들에서 진행하는 팀 회식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포장기동맛집 지리산 관계자는 “한우 생등심, 돼지왕갈비, 명품수제돼지갈비, 생삽겹살 등이 특히 고객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직접 제조해 선보이는 고기양념의 끊임없는 연구와 직접 손질해 선보이는 양질의 고기를 통해 고객 분들의 만족을 항시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mrsdong@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