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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년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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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년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증가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2.2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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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지역 2017년 한 해동안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 등의 재활용품에 대해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을 분석한 결과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은 ▲전지류 43.16g/인 ▲형광등 1.52개/인 ▲종이팩 109.75g/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폐형광등 및 폐전지에 대한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종이팩 분리배출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분리수거에 대한 주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에도 홈페이지, 지역신문, 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관내 공동주택, 지역주민, 학교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홍보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폐형광등, 폐전지 및 종이팩의 분리배출은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이지만 실천하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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