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해빙기를 맞이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건설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은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사와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27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 중인 전국의 31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비탈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침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박양호 공사관리과장은 “올해는 지난 겨울철의 한파로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이 특별히 염려되고 있다”면서 “보다 철저한 사전조치로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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