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9명을 26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곽영진 영화평론가, 남인영 동서대 교수, 서명희 파라마타청소년연합회 이사, 이미연 여성영화인모임 이사, 이철원 변호사, 장선화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정길훈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이사, 정병각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조규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별위원회 위원 등 총 9명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위원장은 상임이며 나머지 위원은 비상임이다. 임기는 3년이다.
문체부는 “이번 위원 위촉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면서 “문화예술·영상·청소년·법률·교육·언론 분야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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