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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4차산업혁명 시대 발맞춘 '충북 농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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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4차산업혁명 시대 발맞춘 '충북 농산물' 홍보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2.2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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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농장 동영상 제작해 홍보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22일,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을 대표하는 100개 농장의 효율적 홍보 방안에 대한 특강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을 대표하는 100개 농장을 1인 미디어를 활용해, 농장 홍보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이용, 충북의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02년 9월 출범했으며 현재 36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81농가는 ‘잇다팜’ 농산물판매사이트를 운영해, 효과적으로 충북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구연 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회원들이 나아갈 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각종 매체들을 활용해 농업홍보에 앞서 나가자.”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영호과장은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장을 소개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충북의 대표농장을 위한 영상 제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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