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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 “조청의 새 역사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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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 “조청의 새 역사 쓰겠습니다”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8.02.24 0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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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요즘 서구화된 식생활과 과도한 설탕섭취로 비만, 당뇨, 성인병의 급증과 미세먼지, 아토피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런 오랫동안 유해한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이 건강하고 오래 살기위한 바람은 인공이 아닌 웰빙과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바뀌고 있다. 앞으로 5년후 인공감미료를 대신할 대안으로 대두되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천연감미료 ‘조청’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전통 식품인 조청은 청을 만든다는 말로써 쌀, 찹쌀, 조, 수수, 옥수수 등 전분질 재료를 원료로 해 엿기름물에 삭힌 다음 그 액을 취해 졸여서 제조하면 단맛을 내는 천연감미료로 조청이 만들어진다. 조청은 혈액을 맑게 하고, 체질을 개선하며, 각종 천연 영양소를 공급한다. 또한 몸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시키고, 장의 독소와 노폐물, 숙변을 제거시킴으로써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 몸에 이로운 조청이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가 뭘까? 

아마도 설탕, 아스파탐, 화학감미료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조청 제조시 재료의 변성으로 맛의변화와 옛날방식의 천연재료 선택에 한계점, 대량 생산화로 인한 가격문제로 대중화에 진입이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전통방식으로 조청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비위생적인 환경 노출과 장기간 끓이는 동안에 재료의 변성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로 조청은 대중으로부터 점점 더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산청더그린미래청정연구원)은 조청의 장점은 살리면서 전통제조 방식을 개선한 특허 받은 새로운 기술과 대학교 산학연구를 통한 레시피 개발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농축액 (고점성의 젤형태 식품) 개념으로 접근해 주목받고 있다. 

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은 청정지역인 산청에서 재료를 수매해 영양과 위생, 제조시간 단축, 표준화해 과학적으로 제조된 찹쌀, 도라지, 단호박, 배, 오디, 브로컬리 등 친환경 천연재료의 본연의 영양소를 고진공 저온식으로 단시간에 추출해, 재료의 에너지 농축, 고영양소 함유된 꿀형태의 고점성 젤 로 만든다. 

모 국립대 식품연구팀 관계자는 "기존 조청은 12-6시간 동안 가마솥과 중탕기로 끓이고 찌는 비균일적인 고열의 전통 제조방식은 영양소 파괴와 비위생적인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임계가수분해(고압열수공정)와 초임계유체 추출 기술로 짧은 시간동안 천연재료의 본연의 영양소를 재료 변성 없이 추출하는 방식으로 연구개발해 특허를 받았으며 이를 제품화, 상용화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런 추출방식은 친환경적인 천연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라고 하고 향후 식품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의 한 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한 연구원은 “각각의 천연재료가 지니고 있는 영양학적인 부분을 서로 상호보완적 결합한 레시피가 최고의 건강식품 개발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첨단설비와 저명한 연구진들로 구성된 ‘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산청더그린미래청정연구원)’의 개발 중인 제품들은 친환경, 위생적으로 대량생산 또한 가능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며 차별화된 상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의 박재영 CEO는 “100프로 천연의 재료를 이용한 제대로된 착한 먹거리를 산학연구를 통해 표준화(레시피), 전문화(특허기기), 안정화(위생)를 바탕으로 개발해 누구나 부담 없는 금액으로 건강을 지키는 국민건강식품에 일조하겠다"며 "벌이 열심히 꿀을 만들 듯 더그린에서도 천연재료로 꿀보다 더 유익한 식품을 만들어 보급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이런 획기적인 제조 기술력을 가진 ‘더그린 미래식품연구원 (산청더그린미래청정연구원)“의 제품들은 기존 얼어붙은 청류 시장을 넘어 새롭고 획기적인 페러다임으로 변화시키고 가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상품군으로 일반화,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 기대해본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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