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절기인 우수(雨水)를 지나 올 겨울 유난히 기세를 떨쳤던 동장군도, 계절의 순리 앞에 어쩔 수 없이 물러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저 멀리 따스한 봄의 온기와 꽃 향기가 우리 곁으로 다가 올 채비를 하고 있는 요즘, 충북농업기술원 유리온실에서는 벌써 형형색색의 팔레놉시스(호접란)이 만개해,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