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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전 행정부지사,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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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전 행정부지사, 총선 예비후보 등록
  • 박정철 기자
  • 승인 2011.12.1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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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곡성·담양 낙후의 한 풀어낼 젊은 일꾼’ 자임…선거운동 돌입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이개호(52)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13일 오전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이날 담양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정책 중심의 매니페스토 선거, 깨끗한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곡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례·곡성·담양이 낙후의 한을 풀기 위해서는 지역 사정에 밝고, 지방·중앙행정에 능통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전남도정의 브레인으로서 전남발전을 이끈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는 고향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역 발전에 가장 필요한 건 ‘돈’이다”며 “전남도와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형사업 유치와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국민 정서가 새 정치, 새 인물을 바라고 있다”며 “젊은 일꾼으로서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담양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광양·목포·여수부시장과 김대중 대통령직인수위 행정관,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 전남도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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