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세무과 직원들이 지난 2월1일 발족한 ‘지방세입연구회’가 첫 정기모임을 열어 세입분야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부동산 취득세, 체납징수, 자동차세 등 각 분야별로 법령과 실무적용 요령을 발표하고 업무 노하우를 교환했다.
취득세 담당 직원은 이 자리에서 2013년 주택거래활성화 목적으로 낮춰진 현 주택취득세율은 차량취득세 등과 비교할 때 목적 달성보다는 주택취득자에게 혜택만 부여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해 열띤 토론을 촉발하기도 했다.
처인구 지방세입연구회는 이 같은 연구와 토론으로 정확한 업무를 숙지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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