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산업육성 및 상생협력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2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네트워킹)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지원하고「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 김천시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상생협력위원 및 지역 내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분과별 과제발굴위원이 참여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TP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분과별 기획과제 발표를 통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국가균형발전에 부합하기 위해 김천에 소재한 경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방안’,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 관련 중장기 및 분과별 기획과제를 중심으로 경북TP 은덕수 선임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김대년 센터장, 안동대학교 이영태 교수가 발제하고, 윤칠석 정책기획단장을 좌장으로 이전 공공기관을 활용하여 발굴된 과제의 국책과제화 전략 등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본 세미나를 통해 경북 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의 현황 및 사업내용과 지역 산업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전 공공기관과의 보다 긴밀한 연계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산업육성 및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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