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바른미래당, 강서2)은 서울시의회별관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21일 열린 ‘2018년 남북경협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남북경협은 1988년 7·7 선언 이후 공식적으로 개시됐으며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당론으로 발전했다. 조직의 목적은 남북경제공동체 형성과 한반도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으며,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과 나아가 동북아평화의 경제협력이라는 지역통합의 기반조성을 이루는 것이다.
김 의원은 “평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민이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경자 의원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남·북 정부 뿐 아니라 시민사회, 학계와 기업 모두 남북협력의 구체적인 목표를 가져야 한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해 정책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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