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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다복동으로 행복해지는 학장동...서병수 시장 함께한 다복동 주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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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다복동으로 행복해지는 학장동...서병수 시장 함께한 다복동 주민간담회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2.22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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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22일 오후 사상구 학장동 학장천을 방문해 하천정비 사업과 교량 확장 및 재설치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공장 폐수가 흐르던 학장천이 주민의 쉼터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총사업비 383억원을 들인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다복동 사업과 병행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늘 부산 사상구 학장동을 방문해 학장천 하천정비 사업과 교량 확장 및 재설치 결과를 보고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하천 바닥에 유지용수 공급관을 매설해 2011년 말부터 낙동강 물을 상류로 끌어와 학장천에 흘려보냈습니다.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조감도.<사진=부산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2단계 5차 공사가 완료되면 부산구치소에서 낙동강 합류부에 이르는 4.7㎞ 구간이 친환경적 수변공간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게 됩니다. 

서 시장은 이어 새밭마을 행복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환담을 나눈 뒤 학장동 주민센터를 찾아 다복동 주민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부산시의 사상-하단선 사업과 임대아파트 정책에 대해 서 시장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었습니다. 

22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동 새밭마을 행복센터를 찾은 서병수 부산시장(가운데)이 정효진 사상구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송숙희 사상구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학장동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인터뷰 / 서병수 부산시장]
“동네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동참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와보니까 고향의 강 사업이라든가 또는 지하철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고, 제가 1년전에 왔을 때보다는 훨씬 학장천도 많이 맑아진 것 같고 주변의 환경정비도 잘 돼 있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22일 오후 사상구 학장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다복동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은 UN인간정주계획과 두바이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우수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다복동 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6년 52개동, 2017년 192개동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06개 읍면동이 참여합니다. 

KNS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편집] 유지오 PD

서병수 부산시장이 22일 오후 학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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