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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유성 시민들의 참여로 옳은 정책 발의 합심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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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유성 시민들의 참여로 옳은 정책 발의 합심 할 때"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2.2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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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2시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서 유성갑 당협위원장 취임
22일 박성효 자유한국당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 유성구갑 당협위원장이 22일 오후2시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대전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유성지역에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인물로 최적임자 라는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반영됐다는 중론이다.

이날 박 위원장 취임식에는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김영관 수석부위원장, 육수호 인재영입위원장 등 시당 주요 당직자와 시·구의원, 당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에 "대전시장 낙선 후 봉사활동과 충남대 초빙교수로 3년간 대학생과 호흡을 맞추면서 지내왔다"며 "대전시와 유성지역의 산적한 문제인 행정유성복합터미널 정상화, 도안 갑천친수구역조성사업, 월평근린공원 갈마지구 문제, 호텔리베라 폐업,유성시장재개발사업 논란, 대전시 산하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실현가능성, 대전시장 중도 하차등 시민들이 걱정과 우려속에 시민들이 참여로 옳은 정책의 발의를 통해 합심해야 할 때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유성은 한국당 입장에선 힘들고 어려운 지역이다"며 "유성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전체 모습에 있어 힘들다. 어떤 일을 도모할 때는 가장 힘든 것부터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전과 유성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데 당원들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22일 박성효 자유한국당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취임식 후 주요 당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민 기자>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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