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황선봉)능 올해 상반기 중고생 276명에게 모두 1억 1000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장학회는 22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7년 결산심의 ▲2018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예산사랑장학회 정관 및 세칙 개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예산사랑 장학회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면서 장학생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장학금 지원학생을 지난해 220명에서 276명으로 확대할 것도 의결했다.

예산사랑장학금은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예산사랑 장학회는 지난 2011년 출범해 그동안 군 출연금 93억원, 민간기탁 외 7억원 등 총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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