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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명 청년인턴사원 채용” 강남구,중소기업 살리기 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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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명 청년인턴사원 채용” 강남구,중소기업 살리기 에 힘쓴다.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2.2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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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무역전시관 <사진=로이정 작가>

[KNS뉴스통신=정진호기자] “ 200명 청년인턴사원 채용” 강남구,중소기업 살리기 에 힘쓴다. 강남구청은 강남구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을 지난 8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우선모집으로 이 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들을 선발하고 모집인원은 총200명 1~2월, 7~8월, 9~10월 총 3회에 걸쳐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분야는 일반중소기업, 신성장동력사업, 전시컨벤션사업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강남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이상 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며, 인턴 사원의 정규직 전환율이 높은 기업이 선발 대상이고 최근 2년 동안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 사원의 고용유지비율이 30%미만인 기업은 제외 대상이다.

인턴 사원에 대한 지원은 월 160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지급받게 되고 해당기업은 80만원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강남구는 인턴기간 3개월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뒤 7개월,최장 10개월 동안 인턴사원1인당 월80만~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구직자 신청자격은 현재 강남구나 서울시에 주민등록 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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