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설치된 LPG 가스판매 및 저장시설 등 29개소에 대해 3월까지 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시설 관리자 등이 참가해 합동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스설비 기준, 배관설비 기준, 가스 누출 여부 및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 상태 등이며 개선 사항이 발견이 되는 경우 현장조치와 향후 보수처리를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올바른 가스 사용방법 안내 등을 병행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가스공급 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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