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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연말연시 맞아 희망의 나눔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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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연말연시 맞아 희망의 나눔 릴레이
  • 박정철 기자
  • 승인 2011.12.1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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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나눔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담양군 창평면사무소(면장 안병태)에 따르면 창평고등학교(교장 이형순)에서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조성한 백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광덕리에 위치한 벽돌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주)이레콘텍(대표 이영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뿐만 아니라 창평면장을 역임했던 국승재 군의회사무과장이 저소득 다자녀가구 2세대에 난방연료 375ℓ(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국 과장은 지난 4월과 9월에는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10명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과 사회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의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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