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이 지난 20일 ‘청송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통한 청송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들은 26명으로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서포터즈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취재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을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또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병행해 지역 홍보 노하우와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전체로 활동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꾸준히 하게 된다.
특히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청송, 명품 청송사과 등 청송이 간직한 전략 자원들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탐방 취재를 통해 보다 많은 온라인 공간에 노출되도록 해 청송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의 보편화와 스마트폰의 고급화로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SNS가 전통적인 매체 못지 않게 지역을 홍보하는 핵심 수단의 하나가 되고 있다”며 “SNS 서포터즈들이 SNS의 다양한 장점을 살려 개인의 역량도 키우고 우리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우수 포스팅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실시, 서포터즈 단계적 확대 등 SNS 사용 활성화와 지역민의 SNS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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