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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조민기... “우리는 그들에게 투명인간이었다” 상아탑 충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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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조민기... “우리는 그들에게 투명인간이었다” 상아탑 충격 확산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2.2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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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팬클럽 사이트)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배우 조민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조민기’가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교수로 재임하던 학교에서 조민기의 제자 성추행 관련 의혹이 급부상한 가운데, 지난 15일에도 여배우 출신 A씨가 자신의 SNS에 서울의 모 대학 교수 겸 유명 연출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또다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중견연기자로 알려진 A씨는 “대학로의 그 갈비집 상 위에서는 핑크빛 삼겹살이 불판 위에 춤을 추고 상 아래에서는 나와 당신의 허벅지, 사타구니를 움켜잡고, 꼬집고, 주무르던 축축한 선생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소리를 지를 수도, 뿌리칠 수도 없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앞에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 순간 우리는 그들에게 투명인간이었다.”라고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울 출생 조민기는 1965년 11월 5일에 태어났으며 1991년 영화 <사의 찬미>의 조연으로 영화배우에 데뷔 이후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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