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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플랫폼 디콘 이병하 대표,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원장 한류세계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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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플랫폼 디콘 이병하 대표,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원장 한류세계화 업무협약
  • 백종성 기자
  • 승인 2018.02.2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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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 이병하 대표(왼쪽)과 더마스터클리닉권한진 원장 <사진제공=디콘>

[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지난, 2월 13일 더마스터클리닉 병원에서 “미용의료한류 리더 ‘더마스터클리닉’과 한류문화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콘’의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은 전세계 2억명으로 추산되는 한류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콘텐츠기획 및 플랫폼 전문 회사이다. 디콘은 특히 외국인관광객 창출을 목표로 하는 강남관광정보센터에 한류체험관 K홀을 다목적 홀로 탈바꿈 시켰고, 2017년 11월 1일 개관하여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K홀을 통합관리운영하고 있다.

한류체험관 K홀에서는 한류 콘서트, 공연, 팬미팅/팬사인회, 쇼케이스, 의료/뷰티관광, 서울오페라 공연, 뷰티미용클래스, AR가상체험, VR체험, 전세계 대사관 행사, 멘토링, 뮤지컬, 방송 공동 제작, 모델쇼, 패션쇼, 한류 한국어 교육 등이 열리고 있다.

더마스터클리닉(원장 권한진)는 이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의료미용 중심의 케이뷰티(K Beauty)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및 소재, 화장품, 기술, 브랜드가 함께 어우러진 ‘울트라브이(ULTRA V)’라는 ‘토털 뷰티 매니지먼트’를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병하 대표는 한류는 이번 평창 개막식처럼, 각국의 문화로 향유하는 이야기와 프로세스를 인류 전체가 공유하게끔 리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계 곳곳의 문화 콘텐츠가 한류과 같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지고 상호간 교류를 통해 이루어지며 협약식을 통해서 미용뷰티의료 분야 혁신 기업인 더마스터클리닉, 울트라브이와 함께 다양한 한류 콘텐츠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제휴하여 한류문화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콘이 기획한 강남스타일 글로벌 오디션’을 함께 제작, 운영함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의 한류 팬들이 모바일을 통해서 손쉽게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오디션에 참여한 분들은 디콘과 협력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오늘 협약한 권한진 원장으로부터 미용뷰티의료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남스타일 글로벌 오디션에 참여한 각 국가의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홍보모델 및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고, 본국에서 더욱 인기있는 스타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글로벌 오디션 과정이 케이라이브를 통해서 진행이 되며, 전세계 생중계 된다고 한다.

디콘은 현재 K홀에서 렛미인, 윤식당과 같은 한류 방송프로그램을 단독 제작 혹은 공동 제작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남스타일 글로벌 오디션에서 상위 랭커들은 이러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활동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한류 전파와 외국인관광객 창출 관련 모든 분야에서의 각 지자체,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인재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디콘에 의하면, 미용뷰티의료, ICT, VR, MICE, 교육, 패션, 화장품, 푸드, 카페, 광고 및 마케팅 회사들과 적극적으로 “한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상호간 연결 시너지를 통해, 막강한 한류 생태계가 될 것이며, 관광활성화, 한류 수출 뿐만 아니라, 각 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디콘 이병하 대표 <사진제공=디콘>

이병하 대표는 "한류문화 콘텐츠와 4차산업혁명의 핵심적 요소들인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글로벌 지식재산화가 적극적으로 결합한다면, 한류3.0 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 한류를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주로 공연, 콘서트, 음원, 드라마저작권, 아티스트 초상권 등 한류 콘텐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5G 기술 혁신과 더불어, 블록체인, 빅데이터와 AI를 핵심으로 한 서비스 혁신과 한류 생태계 융합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 13조원 가량의 한류산업 가치를 20조원 시대로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면서, 4차산업혁명 속에서 한류문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한류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디콘과 미용의료한류 리더 더마스터클리닉, 울트라브이의 업무 체결로, 한류의 전세계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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