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영도구 봉래2동에 소재한 제4영도교회(담임목사 이순흠)는 지난 2월 11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래2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10명을 포함,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4명의 장학생에게 12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제4영도교회의 장학금 지원은 지난 2015년부터 봉래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봉래2동 거주 27명의 청소년들에게 1900만원이 지급됐고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2016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에 봉래2동주민센터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주민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4영도교회 이순흠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되며 앞으로도 부엉이 곳간 등 봉래2동 마을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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