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시민의 삶 가까이...민원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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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시민의 삶 가까이...민원 현장 찾아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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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정비, 신호등 설치, 도로 개선등 주요민원 개선방안 논의
화성시 마도교차로 육교설치 관련 채인석 화성시장의 현장방문 모습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채인석 화성시장이 최근 시민들의 삶 가까지 다가가는 체감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시장은 특히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성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행정에 나서 시민들로 부터 큰 호감을 샀다.

18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24개동에서 차례로 열린 시정설명회 ‘시민과의 정담은 대화’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의 정담은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공원 정비, 주차장 조성, 도로개설, 행정구역 개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추진 등 지역 현안 36건, 주민 생활민원 300여건 등이다.

이에 채 시장은 담당 부서와 함께 향남읍을 비롯한 9개동 총 14개 현장을 돌아보고 ▲상신리 고속도로 소음문제 개선 ▲정남IC-동호리 309호선 도로 신호등 설치 ▲새강어린이공원 세대통합형 놀이터 전환 ▲마도 교차로 육교 설치 등을 논의했다.

채 시장은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며, “보다 세심한 현장 행정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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