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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스데이의 인연' 여자 컬링, "전설의 시작...김경애·김영미·김은정·김선영"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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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스데이의 인연' 여자 컬링, "전설의 시작...김경애·김영미·김은정·김선영" 무슨 사연이길래?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2.17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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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 컬링' 김경애·김영미/방송 캡쳐)

'여자 컬링' 김경애·김영미·김은정·김선영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여자 컬링' 김경애·김영미·김은정·김선영이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김경애·김영미·김은정·김선영의 인연이 눈길을 끈 것.

'여자 컬링'의 시작은 의성여자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 15명 가운데 14명이 이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을 만큼 의성은 우리나라 '컬링 메카' 역할을 한다.

여자대표팀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고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여고생이었던 김영미와 김은정이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했다. 

이후 컬링장에 물건을 전해주러 간 김영미의 동생 김경애도 '얼떨결에' 컬링을 시작하게 됐다. 

김선영은 김경애가 칠판에 쓴 '컬링할 사람 모집'이라는 글을 보고 자원해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고등학생 유망주 김초희가 들어오면서 이른바 '컬스데이'가 완성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자 컬링' 대표팀에게 활약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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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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