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한 워너원의 눈부신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net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모두 11명의 완전체로 출연한 워너원은 각자 독특한 아이디어로 추리를 펼쳐 재미를 더했으며 음치감정단 이상민으로부터는 "흠 없는 추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즉석에서 여성 미스터리 싱어 목소리에 립싱크를, 옹성우는 개그우먼 박슬기와 함께 감미로운 듀엣 립싱크를 선보였으며 박지훈은 비트박스 립싱크에 도전했다. 더불어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했었던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시메가 이번에는 음치감정단으로 출연해 화제를 더했다.
'너목보5'는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의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시즌 평균 3% 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황치열, 멜로망스의 김민석 등 많은 스타를 발굴해 낸 등용문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해외 8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면서 글로벌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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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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