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첼시의 레전드 데니스 와이즈가 올 여름 해리 케인(25, 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예상했다.
와이즈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올 여름 레알과 거대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부진으로 생긴 공격 공백을 케인으로 메울 것”이라며 “레알이 지금 큰 돈을 쓰지 않은 이유는 올 여름 케인 영입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만 해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공격 강화를 노리는 레알은 지속적으로 케인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사진 = 토트넘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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