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기자] 지난 10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우수 청소년해설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해설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과학관 해설사로 위촉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예일고등학교 학생과 서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청소년해설사들은 주말 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및 체험지도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였으며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활동기간 중 80%이상 출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수여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청소년해설사 활동에 대해 긍정적 평가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청소년해설사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 증진 및 과학관 이용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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