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기자]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12일 18시부터 설명절 연휴기간 중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통로 확보상태에 대한 불시 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특별조사는 제천,밀양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건물관계인의 책임있는 안전관리 문화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노래방등 33개소에 대하여 실시한 이번 점검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상태에 대하여 특별조사하였으며 30개소 양호, 3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생하였다.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피난통로 미확보시 최대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수 있다. 이번 특별조사로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자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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