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에당 아자르가 팀의 올리비에 지루의 영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아자르의 지루 영입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아자르는 “나는 지루가 훌륭한 영입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지루에게 상대 수비수가 몰릴 것이기에 페드로와 윌리안이 좀 더 자유로운 플레이를 펴칠 수 있다”며 “지루는 많은 득점이 가능하고 알바로 모라타와 훌륭한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미키 바추아이를 도르트문트에 임대 이적 시킨 뒤 공백을 메워줄 자원을 찾고 있었고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던 지루가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결국 지난달 31일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를 지불해 1년 6개월이라는 계약 기간으로 지루 영입에 성공했다.
사진 = 첼시 공식 홈페이지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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