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올리비에 지루(31, 첼시)가 이적 배경을 밝혔다.
지루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미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 첼시를 선택했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꾸준한 경기 출전이 오래됐고 이적을 해야만 했다”며 “첼시는 나에게 완벽한 팀이었다. 이곳에 와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첼시는 내 경력의 새로운 장이고 목표를 위해 100%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첼시는 미키 바추아이를 도르트문트에 임대 이적 시킨 뒤 공백을 메워줄 자원을 찾고 있었고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던 지루가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결국 지난달 31일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를 지불해 1년 6개월이라는 계약 기간으로 지루 영입에 성공했다.
사진 = 첼시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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