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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과거 중국 쇼트트랙 선수 왕멍과 신경전 벌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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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과거 중국 쇼트트랙 선수 왕멍과 신경전 벌인 사연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2.14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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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박승희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박승희가 과거 왕멍과 신경전을 벌인 일화가 재조명된 것.

박승희는 지난달 25일 SBS 모비딕 '양세형의 숏터뷰'에 출연해 왕멍과 신경전을 펼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박승희는 지난 2013-2014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1000M 결승에서 중국 리지안루의 무리한 인코스 시도로 넘어졌다. 

준결승에서 리지안루의 위험한 반칙으로 넘어질 뻔했던 박승희는 리지안루에게 다가가 항의를 했지만 중국 쇼트트랙 선수 왕멍이 다가와 두 사람의 신경전에 끼어들었던 것. 

이에 분노한 박승희는 왕멍과 신경전을 벌였고 김아랑과 중국 코치의 만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박승희는 '양세형의 숏터뷰'에서 "유난히 반칙을 많이 당했다. 중국 선수들이 반칙을 연습하고 오는 것 같다"면서 "선수들과 싸울 때는 각자 언어로 싸운다. 그래서 못 알아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왕멍과 신경전을 펼칠 때도 사실 못 알아들었다. 내가 화가 났다는 느낌 정도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박승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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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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