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코 앞까지 찾아왔다. 각종 설 선물과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연휴기간이기 때문에 집안 내부 행사 이후 각종 관광지를 방문해 더 큰 즐거움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제주도 여행과 관련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계자들은 하나 같이 이번 설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상향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매해 그러했듯, 해가 갈 수록 그 품질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좋은 서비스를 찾아가는 여행객들을 만족시키며 오래도록 운영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분야별로 차이가 있지만 그 중에서 이른바 맛집으로 불리는 요식업계의 발전이야 말로 뚜렷하다. 가게를 열고 닫는 이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중문관광단지에서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로는 대포동산횟집이 있다.
대포동산횟집은 대포항 옆에 위치해 찾기가 쉽고 넓은 바다 앞에서 해산물을 즐기는 뷰를 지닌 맛집으로 명성이 높다. 해를 더해갈 수록 늘어나는 방문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0여석의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에 들어가는 횟감은 자연산만을 고집한다. 싱싱한 자연산 회는 광어에서부터 돌돔, 다금바리 등의 엄선한 재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여러 밑반찬으로 제주 특유의 해산물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 중 하나이다.
대포동산횟집 관계자는 "엄선된 서비스와 품질은 고객이 다시 찾게 하는 열쇠라고 믿는다." 며 "신선한 재료로 현지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질과 맛의 보증서" 라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mrsd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