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동 농어촌공사 건너편 GM자동차 3층에 마련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16대 국회의원과 민선4기 광산구청장을 역임한 전갑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전갑길 민주당 광산구갑 예비후보는 12월 14일 오후 3시 광산구 우산동 농어촌공사 건너편 GM자동차 3층에서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박용권 전 광주 남구청장, 광주 남구의회 권용일 의장과 광산구 새마을 김석기 회장, 광산구 바르게 염동철 회장 등 내빈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전갑길 예비후보는 ‘미스터 광산의 행복 더하기’를 모토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입법 ▲교육하기 좋은 광산 ▲통합역세권 개발 ▲광주공항·군 공항 이전 및 미래도시 건설 등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유재신 전 광주광역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고재유 전 시장, 이정재 전 총장, 노영렬 한국노총 광주협의회장과 이관형 유권자협회장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전갑길 예비후보를 칭찬하며 19대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 예비후보는 하루 전인 13일 아침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송정시장을 방문하여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출마의지를 알리면서 예비후보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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