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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한전KDN 제12대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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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한전KDN 제12대 사장 취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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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와 ICT 융합 기반으로 사업확장 박차 강조
박성철 사장 취임사 모습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KDN 제12대 사장으로 박성철(朴成哲) 신임사장이 13일 취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와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사업확장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또 “역할과 책임에 충실한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에게 공기업에 걸맞은 품성과 행동을 주문하면서 “권위주의, 의전, 형식을 타파하고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철 사장은 한전에 입사해 33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한전 성남지사장, 신성장동력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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