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역안정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교통문의 안내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청소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AI대책비상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처리반으로 총 10개반 112명과 시청당직자를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44명의 공무원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시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시민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으로 올림픽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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