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 제7대 박일준 신임 사장이 13일 공식 취임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울산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
신임 박 사장은 지난 30여년간 정책기획,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공직자 출신으로서 산업정책과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박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사장은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한 후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국장),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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