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3일)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폐막까지의 안정적인 관리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올림픽 기간 중 2박3일간 방남해 문 대통령과 접견한 만큼, 남북대화나 관계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언급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밖에도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설날 연휴와 관련해 안전대책 등을 언급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 이어 상정된 법률공포안 51건, 대통령령안 21건, 일반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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