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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서천·보령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안’이 돋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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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서천·보령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안’이 돋보이는 이유?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2.1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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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요식업, 관광지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관광시너지 창출
서천군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서천군의 ‘서천·보령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눈길을 끈다.

그 핵심은 다름아닌 ‘스치는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을 골자로한 구체적인 전략수립을 의미한다

그동안 단순히 경관 제공에만 그쳤던 관광서천이 머드축제로 대표되는 보령시와 연계해 관광서천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서천군은 이를위해 지역 거점 관광지와 숙박·요식업소, 지역특산품을 한데 아우르는 휴대폰 앱을 개발하고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통합이용권,할인판매및예약, 결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다시말해 숙박업, 요식업, 관광지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관광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다.

이 전략기획이 성공할 경우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부각될 전망이다.

문제는 그동안 서천군과 보령시 양 지자체가 국립생태원과 대천해수욕장 등 거점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도 주변 체험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이렇다할 시너지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다.

양 지자체가 이를 공감하고 지역내 주요관광자원과 체험마을, 농수특산품과의 연계를 통한 이른바 ‘Fun Fun 와봐유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노박래 군수는 “ 올 연말까지 시스템활용을 위한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의말대로 ‘스치는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정착될 경우 그 시너지효과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재정이 역악한 서천군 입장에서는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산모시제와 더불어 관광자원 활성화가 그 어느때보다도 시급한 상황이다.

그런점에서 ‘서천·보령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관건은 그동안의 미비점을 보완한 서천군의 패러다임전환에 대한 관광객들의 반응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 전략은 그 호응여부에 따라 성패를 가름하는 주요잣대가 될 것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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