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성학 기자]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간의 서막을 열었다. 2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자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피스 인 모션(Peace in Motion)'을 주제로 분단국가인 한국이 전 세계인과 손을 잡고 함께 '평화'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개회식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실용무용계열 재학생들이 동참한 것이다.
한예진 정하용, 정상영, 최성운, 박형주, 원민호, 이재운 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WILD CREW는 개회식 무대에서 미래를 담아낸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미래를 상징하는 우주복을 입고 ‘퓨처 게이트’라는 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발 앞선 미래를 지향한다는 주제를 표현하게 되며 각종 레이저, 조명, LED를 활용하여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이끌어 시선을 모았다.
이번 무대에 오르기 직전 한예진 실용무용계열 재학생들은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현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욱 긴장이 되기는 하지만 특별한 무대인만큼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예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실용무용, 방송제작, 연기예술, 뷰티예술, 모델, 실용음악, k-pop, 공연 예술, 방송 연예, 방송연출, 방송작가, 성우, 아나운서/ MC, 영화제작, 영상시각디자인, 음향예술, 광고홍보,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 모바일, 사진예술 등이 있다.
최성학 기자 woong77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