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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과 소통하는 옹진군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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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과 소통하는 옹진군 농촌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1.12.1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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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기자] 옹진군은  14일 북도면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비자 농촌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북도면과 영흥면 177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소비자 40명, 농업인 10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인식교육 및 현장체험교육과 소비자와 농업인간 정보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렁이 넣기, 포도봉지 씌우기, 고추・포도따기 등 그동안 호응이 좋았던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이번에 두부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여 교육의 흥미를 높혔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소비자교육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국민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농산물의 생산유통 정착으로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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