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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엔터테인먼트, 중국유학사관학교-中발해대학교와 함께 한류열풍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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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엔터테인먼트, 중국유학사관학교-中발해대학교와 함께 한류열풍 가속
  • 변재헌 기자
  • 승인 2018.02.09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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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정학 (오른쪽) 중국 국립 발해대학교 총장 양옌동 (왼쪽) 업무지원 실습취업 협정식 <사진=TJ엔터테인먼트>

[KNS뉴스통신=변재헌기자]지난 1일 TJ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정학)는 중국 국립 발해대학교(총장 양옌동)와 손잡고 한국의 영화·방송·드라마 등과 관련한 한류열풍을 중국에서 가속화하여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TJ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정학 대표이사와 국제화교육고문인 노정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J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유학원을 통하면 누구나 가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들이 많다고 한다.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인민대학 등 중국의 모든 대학들은 유학원과 중국유학 중개사들이 실력도 갖춰지지 않은 수많은 유학생들을 보낸 탓에 학부모들까지 힘들어 하고 있으며,중국대학유학은 입학 전 먼저 중국어실력을 갖추고 대학의 유학전통과 교육환경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전체 3천여개 대학에서 유일하게 한국유학생들이 100% 모두 중국인본과에서 공부하는 보하이대학교(渤海·발해대학교)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어표준어연구중심이 설치되어 있으며 2016논문인용영향력평가 중국대학순위 3위, 2017과학기술연구분야(교수단체) 2위이다.

또한 유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환경이 8위인 중국명문대학교로서 한국보다 더 큰 중국 랴오닝성(辽宁省·요녕성) 전체의 교원·공무원들이 연수하는 중국 국립종합대학이다.

중국 발해대학(보하이대학) 중국인본과 한국유학생들은 중국대학교유학 전에 반드시 지옥(유학사관학교) 같은 중국대학 입학준비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

학생들은 중국대학입학 전에 이미 중국어기업제안서 2000자 이상 PPT작성 및 발표 등 탁월한 중국어실력을 갖추며 재학 중에는 적성과 관심 분야별 의료·관광·화장품·정보통신·에너지 등 협정 기업·단체의 무료 중국어 번역과 통역을 책임지는 ‘책임기업제도’가 있어 경험·경력을 쌓을 수있다.

또 졸업 전 책임기업의 통·번역 경력증명서를 거머쥐는 등 대 중국 무역·경영·기획 능력과 대기업취업조건을 갖추게 되며, 올해는 한국유학생들이 100% 전원 5년 연속 중국인본과 4년기간 내 졸업하는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정학 대표이사는 “협정 전에 요청한 방송기획안 등의 번역을 중국유학준비과정을 아직 마치지도 않은 학생들이 신속하게 지원해 줘서 깜짝 놀랐었다”며 “TJ가 보유한 영상콘텐츠를 가지고 우수한 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들과 함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도록 중국의 한류열풍을 가속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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