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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행복도시 조성에 民·官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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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행복도시 조성에 民·官 힘 모은다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2.0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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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 기관 참여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추진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지역 내 72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를 추진한다. 

8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구는 반송, 반여·송정·좌동, 재송·우·중동, 3개 지역으로 나눠 권역별 관계자들이 위기에 처한 주민을 도울 방안을 찾는 사례 회의를 진행한다. 

또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와 자원 공유 등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5일 반송동 운봉복지관에서 열린 ‘반송지구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에는 22명의 기관별 담당자가 참석해 사례관리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구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오는 3월 다복동사업 공공·민간사업 수행인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위원,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복동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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