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금정구 장전동새마을금고본점(이사장 감영재)에서는 지난 7일 임직원 및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장전권역(장전1,2,3동)과 복지시설에 백미(20kg) 117포를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갑작스런 IMF를 겪으면서 나라경제가 최대의 위기에 빠지고 저소득 계층들이 급증함에 따라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감영재 이사장은 “유난히 한파가 심한 올 겨울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장들은 “좀도리 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관내 저소득가정들에게 기탁해주신 성품이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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