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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폐회식 9일‧25일 대관령IC 회전교차로 잠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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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폐회식 9일‧25일 대관령IC 회전교차로 잠정 변경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8.02.07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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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홍돈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오는 9일과 25일 오전 7시부터 24시(잠정)까지 대관령IC 회전교차로에서 횡계 시내 방면으로의 우회전이 전면 금지된다.

평창올림픽조직위에 따르면 당초 개폐회식 당일 대관령IC 회전교차로에서 통행증을 발급받은 차량에 대해서는 횡계 시내 진입을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지난 3일 실시한 모의 개회식에서 대관령IC 회전교차로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으로 정시성 확보에 문제가 발생하여 교통체계를 불가피하게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자료=평창군

지난 4일 열린 강원경찰청장 주재 회의에서는 개폐회식 당일 07시부터 횡계 시내로의 차량 진입을 전면 금지시키고 모든 차량을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은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우회하여 시내진입이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객은 대관령환승주차장에 주차 후 조직위가 운영하는 관중셔틀을 무료로 이용하여 경기장이나 올림픽플라자까지 접근하면 된다.

주민.기업 차량통행증을 발급받은 지역 주민들은 개폐회식 당일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마을과 시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지만, 운행이 불가피한 경우 대관령환승주차장 입구에서 지방도456호선(구 고속도로)이나 대관령마루길을 이용하여 시내로 진입해야 한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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