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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홍보대사 서주원, '올해의 글로버 드라이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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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홍보대사 서주원, '올해의 글로버 드라이버상 수상'
  • 강운 기자
  • 승인 2011.12.13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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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주원 <사진제공=F1대회조직위원회>
[KNS뉴스통신=강운 기자]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 대사이자 한국인 첫 F1드라이버 유망주 서주원(17, 성남늘푸른고2) 선수가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올해의 글로벌 드라이버상의 주인공에 올랐다.

서주원은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제6회 2011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모두 12개 시상 분야 가운데 최연소 수상자로 글로벌 드라이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코리아카트 챔피언십 2연승과 일본 카트 대회 톱10 진입에 이어 지난 4월 말레이시아 F1 서포트 경기로 열린 JK레이싱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로써 서군은 성공적인 포뮬러 데뷔젼을 통해 F1으로 향하는 길을 착실히 밟아가고 있다. 

그러나 서주원은 올해 적잖은 시련기도 있었다.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인한 어깨 수술 및 재활 치료로 인해 후반기 대회 출전을 포기하다 지난 달 UAE(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세계 '카트 올림픽'으로 불리우는 2011 로탁스맥스챌린지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선전하는 올해 막판 투혼을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최연소 포뮬러 선수인 서주원은 올해 현대자동차와 STX팬오션, 산업은행과 후원 계약을 맺은데 이어 F1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로 한국인 첫 F1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약속을 받은 바 있다.

 

강운 기자 obscura4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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