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울릉군은 6일에서 7일 이틀에 걸쳐 120cm의 폭설이 내리자 최성훈 부군수는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는 실과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사고예방, 취약계층 관리, 월활한 제설작업,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난방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수도관동파 예방,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 폭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차량진입이 곤란한 소로, 경사지, 계단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